지갑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물어가며 알아봤어요. 열쇠를 누가 들고 있느냐로 갈린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들은 만큼만 적었어요.
사고파는 자리를 열어 주는 곳은 뭘로 먹고사는지 물어가며 알아봤어요. 증권사와 같은 칸과 다른 칸이 어디서 갈리는지 들은 만큼만 적었어요.
이름이 늘 붙어 다니길래 같은 건 줄 알았어요. 하나는 적어 두는 쪽이고 하나는 그 위에 올리는 쪽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물어가며 알아봤어요.
이름은 늘 들리는데 정작 뭘 만드는지가 안 잡혀서 물어가며 알아봤어요. 게임 화면 그리던 칩이 왜 그 자리에 갔는지, 왜 옮기기 어렵다고들 하는지 들은 만큼만 적었어요.
값이 안 흔들리는 코인이 있다는 말을 듣고 물어가며 알아봤어요. 값을 다른 것에 묶어 둔다는 게 무슨 뜻인지, 그 묶음이 어떨 때 유지되는지 들은 만큼만 적었어요.
다른 회사인데 왜 한쪽이 흔들리면 다른 쪽도 같이 흔들리는지 물어가며 알아봤어요. 같은 물건에 같은 고객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들은 만큼만 적었어요.
좋은 소식이 나오면 값이 움직인다는데 왜 그런지 물어가며 알아봤어요. 기대가 미리 들어가 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들은 만큼만 적었어요.
무기를 만든다는 건 알겠는데 그걸 누구한테 어떻게 파는지가 안 잡혀서 물어가며 알아봤어요. 계약하고 몇 해에 걸쳐 만든다는 구조를 들은 만큼만 적었어요.
같은 반도체라는데 왜 하는 일이 다르다는 건지 물어가며 알아봤어요. 설계만 하는 곳과 만들기만 하는 곳이 따로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만큼만 적었어요.
회사에 돈이 들어오는 일인데 왜 주주들은 싫어하는지 물어가며 알아봤어요. 새로 찍는다는 게 무슨 뜻인지, 무상증자와는 뭐가 다른지 들은 만큼만 적었어요.
이웃이 보내준 영상을 셋이 같이 열어보고 물어가며 정리했어요. HBM이 계산하는 칩인지 메모리인지, 왜 만들기가 까다롭다는 건지, 들은 만큼만 적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