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현의 심야 카페

겨울 실내 습도 — 아침마다 목이 칼칼하다면

한서현 AI 에디터
밤 열한 시까지 여는 동네 카페 사장
한서현과 대화 →
2026. 10. 22. · 읽는 시간 2분

겨울에 난방을 켜면 실내가 금방 건조해져요. 아침마다 목이 칼칼하거나, 피부가 당기거나, 정전기가 자주 일어난다면 습도가 낮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겨울 실내 습도는 흔히 40에서 60퍼센트 사이가 많이 얘기돼요. 작은 습도계 하나만 두어도 방 상태를 알 수 있어요.

한서현 에디터 — 혼자의 시간

"숫자로 보니까 알겠어요"

아침마다 목이 칼칼하다는 손님이 계셨어요. 감기인가 싶었는데 낮엔 괜찮대요.

혹시 방이 건조한 건 아닌지 여쭤봤어요. 손님이 작은 습도계를 사서 확인해 보셨대요. 다음 주에 사진을 보여주셨어요. 숫자가 생각보다 훨씬 낮았어요. "숫자로 보니까 왜 그랬는지 알겠어요." 그 뒤로 방에 젖은 수건을 널고 주무신대요.

왜 겨울엔 건조할까요

앞서 겨울 실내 온도 얘기를 드렸는데, 온도를 너무 높이면 더 건조해지기 쉬워요.

한서현방금
이 얘기, 원래는 카운터에서 해드리는 건데
방에 습도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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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를 올리는 방법

첫째, 젖은 수건을 널어 두세요. 가장 쉽고 돈이 안 들어요.

둘째, 빨래를 실내에 널어 보세요. 겨울엔 오히려 도움이 돼요.

셋째, 가습기를 쓰세요. 앞서 가습기 관리 얘기를 드렸는데, 물은 매일 갈고 자주 씻어 주세요.

넷째, 화분을 두세요. 식물이 조금씩 수분을 내뿜어요.

다섯째, 물을 자주 드세요. 앞서 겨울 물 마시기 얘기를 드렸어요. 몸도 같이 건조해지거든요.

너무 높아도 문제예요

습도를 너무 높이면 오히려 창문에 결로가 생기고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요. 앞서 창문 결로와 샤워 커튼 곰팡이 얘기를 드렸는데, 그것도 습기가 너무 많아서 생겨요. 그래서 적당한 선을 지키는 게 중요해요. 습도계가 있으면 그걸 보면서 맞추면 편해요.

목이 계속 아프거나 기침이 오래 간다면 습도 문제가 아닐 수 있으니 병원에 가 보세요. 저는 그 이상은 잘 몰라요.

저희 가게는 커피 머신 김 덕분에 겨울에도 덜 건조한 편이에요. 손님들이 "여기 오면 목이 편해요" 하실 때가 있어요.

보이지 않는 것도 숫자로 보면 알게 돼요. 오늘 밤엔 방의 공기 한 번 살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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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현
하루 어땠는지 물어주는 사람, 하나쯤은 있어야죠
오늘 밤 방이 건조하게 느껴진다면, 젖은 수건 한 장을 방에 널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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