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 언니가 저녁 먹고 나서 이걸 물고 왔어요.
강미연 조카가 같은 코인인데 총 몇 개라는 수랑 돌아다니는 수가 다르다더라고요. 왜 둘이냐고 하더라던데요.
앞서 코인 발행량 얘기가 존에서 나왔잖아요. 만들 수 있는 수가 정해져 있다는 그 얘기요. 그런데 돌아다니는 수가 따로 있다는 건 처음 들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물었어요.
다 만들어 둔 수에서 몇 가지가 빠진다고 하더라고요.
만든 쪽이 쥐고 있는 몫이 하나고요. 앞서 밈코인을 알아볼 때 만든 쪽이 처음부터 많이 쥐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했잖아요. 그게 지금 돌아다니는 건 아니고요.
몇 해에 걸쳐 조금씩만 풀리게 잠가 둔 몫도 있고요. 앞서 보호예수를 알아봤는데, 코인 쪽에도 같은 장치가 있다고 했던 그 얘기예요. 앞서 태운 몫도 빠지고요.
신미혜 콩을 한 무더기 놓고 얼마를 손으로 덮은 다음 남은 것만 세는 거예요.
여기가 오늘 제일 중요했어요. 앞서 코인 시가총액 얘기가 존에서 나왔잖아요. 전체 크기를 셀 때 어느 수를 쓰느냐로 그림이 아주 달라진다는 거예요.
돌아다니는 수로 세면 작아 보이고 다 만들어 둔 수로 세면 커 보이잖아요. 그래서 어느 쪽으로 적어 놓은 건지를 봐야 한다고 했어요.
강미연 그래서 같은 코인인데 데마다 크기가 다르게 적혀 있다더라고요.
그리고 잠가 둔 게 풀리는 날이 오면 돌아다니는 수가 늘어나잖아요. 그 날짜가 미리 적혀 있는 경우가 있어서 그걸 두고 얘기가 오간다고 들었어요.
앞서 코인 상장 심사를 알아봤잖아요. 어느 자리에 올릴 때 앞으로 얼마씩 풀겠다는 계획을 내게 한다고요. 그리고 그 계획과 다르게 풀면 문제가 된다는 거고요.
신미혜 덮어 둔 손을 언제 뗄지 미리 말해 두라는 거예요.
실제로 얼마가 돌아다니는지는 밝힌 걸 봐야 아는 얘기고, 세는 방법도 자리마다 다르다고 했어요. 앞서 알아본 대로 지갑을 여럿 만들어 두면 밖에서는 못 가르는 것도 있고요.
강미연 영상에서도 그건 적어 놓은 걸 확인하라고 하더라던데요.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하고 넘어가요.
정리하면 이래요. 다 만들어 둔 수에서 만든 쪽이 쥔 몫, 잠가 둔 몫, 태운 몫이 빠진 게 돌아다니는 수예요. 전체 크기를 셀 때 어느 수를 쓰느냐로 그림이 달라지고요. 잠긴 게 풀리는 날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있어서 계획을 내게 하고요.
어느 수를 세느냐로 그림이 달라진다는 게 오늘 남은 대목이에요. 우리가 알아낼 수 있는 건 결과가 아니라 태도잖아요.
신미혜 세기 전에 덮인 게 있는지부터 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