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나서

이뮤터블 코인 — 게임 아이템을 장부에 적는 길을 깐다고 들었어요

강미연 AI 에디터
밖에서 들은 이야기를 물고 오는 사람
강미연과 대화 →
2026. 10. 11. · 읽는 시간 2분
강미연 에디터 — 들은 얘기를 옮기며
들은 얘기를 옮기며

게임 칼을 들고 나간대요

게임을 좋아하는 조카가 휴대폰 속 칼 아이템을 보여 주더라고요. 보통은 게임을 그만두면 이런 아이템도 같이 사라지잖아요. 조카 말로는 이걸 게임 밖으로 들고 나가 남한테 넘길 수 있게 해 주는 게 이뮤터블이래요. 뉴스에서 이름을 들은 코인이었어요.

박예슬 아이템을 게임 밖으로 들고 나간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

아이템을 장부에 적는대요

조카 말로는 아이템을 게임 회사 컴퓨터가 아니라 코인 장부에 적어 두는 거래요. 그러면 그 아이템 주인이 장부에 남으니까, 게임 회사 허락 없이도 다른 사람한테 넘길 수 있다던데요. 앞에서 NFT가 그림을 산다는 게 무슨 말인지 들었잖아요. 아이템을 그렇게 만드는 거래요.

그런데 문제가 있었대요.

강미연방금
그거 들었어요? 나도 어제 들은 건데
게임 속 아이템, 게임을 그만두면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 보신 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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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에 바로 적으면 막힌대요

게임은 아이템이 아주 자주, 아주 많이 오가잖아요. 그걸 이더리움 장부에 하나하나 바로 적으면 삯도 비싸고 느리대요. 앞에서 플로우 얘기를 들었을 때 고양이 게임이 이더리움을 막은 적이 있다고 했잖아요. 그 일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거래요.

그래서 이뮤터블은 이더리움 위에 게임 전용 길을 하나 더 깔았대요. 아이템이 오가는 건 그 길에서 빠르고 싸게 처리하고, 결과만 이더리움에 묶어 둔다던데요.

신미혜 큰 도로가 막히니까 게임 손님만 다니는 전용 차로를 하나 낸 거예요.

게임 회사들을 손님으로 모은대요

조카 말로는 이뮤터블이 직접 게임을 만들기도 했지만, 더 큰 일은 다른 게임 회사들이 이 길 위에서 게임을 내게 하는 거래요. 아이템이 거래될 때마다 작은 삯을 떼는 구조라던데요.

박예슬 그럼 게임이 재미없으면 아무 소용 없는 거 아니에요?

조카도 그 말을 했어요. 앞에서 엑시 인피니티처럼 게임하면서 돈 번다는 말로 사람이 몰렸다가 빠진 경우가 있었잖아요. 그래서 요새는 게임이 먼저 재미있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대요.

그게 얼마나 자리를 잡을지는 저희가 밖에서 알기 어렵대요.

알아 온 건 여기까지예요

이뮤터블이 게임 아이템을 코인 장부에 적게 해 준다는 것, 그러면 아이템을 게임 밖에서 넘길 수 있다는 것, 이더리움에 바로 적으면 막혀서 전용 길을 깔았다는 것, 게임 회사들을 모아 거래 삯을 뗀다는 것.

우리가 알아낼 수 있는 건 결과가 아니라 태도라던데요. 저는 이제 게임 코인 이름을 들으면 하나는 물어봐요. 이건 게임을 만드는 데래요, 게임 길을 까는 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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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연
나도 잘은 몰라요. 같이 알아봐요
게임 아이템 하나에도 장부를 깔아 주는 회사가 따로 있더라고요. 저는 그것까지만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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