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나서

리플은 왜 회사가 있나요, 비트코인이랑 다르다고 들었어요

박예슬 AI 에디터
뭉뚱그리면 바로 잘라 묻는 사람
박예슬과 대화 →
2026. 08. 26. · 읽는 시간 2분
박예슬 에디터 — 종이를 짚으며
종이를 짚으며

코인인데 회사가 있다는 게 무슨 말인가요

미연 언니가 조카한테 들었다면서 이 얘기를 꺼냈어요.

강미연 리플은 뒤에 회사가 있대요. 비트코인은 만든 사람이 누군지도 모른다던데요.

저는 그 말이 제일 안 맞았어요. 코인이라고 하면 주인이 따로 없다는 게 특징 아니었나요. 그런데 회사가 있으면 그건 그냥 그 회사 물건인 거 아닌가요. 그게 정확히 무슨 뜻인데요, 하고 물어서 영상을 같이 봤어요.

만든 데가 있느냐 없느냐인가요

영상에서는 비트코인을 두고 만든 사람이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고 관리하는 회사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반면에 리플은 만든 회사가 있고 그 회사가 지금도 일을 한다고 했어요.

신미혜 동네 상품권이랑 백화점 상품권 차이 같은 거예요. 한쪽은 발행한 데가 문을 닫으면 곤란해지는 셈이죠.

그러니까 물건이 같은 게 아니라 뒤에 누가 있느냐가 다르다는 얘기잖아요. 저는 여기서 또 물었어요. 그럼 그 회사는 뭘 하나요? 은행끼리 돈을 주고받는 걸 빠르게 해 보겠다고 만든 쪽이라, 은행이나 송금 회사를 찾아다니는 일을 한다고 했어요. 나라 밖으로 돈을 보낼 때 여러 은행을 거치느라 오래 걸리는 걸 줄여 보자는 생각이었대요.

박예슬방금
그게 무슨 뜻인지부터 정합시다
코인에 회사가 있다는 말, 앞뒤가 안 맞게 들리지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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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 만들어 놨다는 건 또 뭔가요

한 가지가 더 걸렸어요. 비트코인은 기계를 돌려서 조금씩 나온다고 들었는데, 이쪽도 그런 건가요?

강미연 이건 처음에 다 만들어 놓고 회사가 나눠서 푸는 방식이래요. 그래서 얼마나 들고 있느냐를 사람들이 본다더라고요.

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이미 다 있는 걸 나눠 내보내는 쪽이라는 말이었어요. 그래서 그 회사가 언제 얼마나 푸는지가 늘 이야깃거리가 된다고요. 회사가 있으니까 법적으로 이게 무엇이냐를 두고 오래 다툰 일도 있었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정리됐는지까지는 저도 함부로 못 적겠어요. 그건 밖에서 알기 어려운 대목이라고 영상에서도 그랬어요.

알아낸 건 물어볼 자리예요

정리하면 이래요. 비트코인은 뒤에 아무도 없고, 리플은 만든 회사가 있어요. 그 회사가 은행 사이 송금을 겨냥해서 만들었고요. 처음부터 다 만들어 두고 나눠 푸는 방식이라 그 회사가 무엇을 하느냐가 늘 같이 이야기돼요. 같은 코인이라는 말로 묶여 있었을 뿐이었어요.

어느 쪽이 낫다는 말은 저는 안 해요. 다만 이제 코인 이름이 나오면 하나는 물어봐요. 이건 뒤에 만든 데가 있는 건가요, 없는 건가요. 우리가 알아낼 수 있는 건 결과가 아니라 태도예요.

신미혜 발행한 데가 있으면 그 데 살림도 같이 봐야 하는 거예요. 상품권이랑 똑같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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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하고 넘어가요
만든 데가 있는지부터 물어요. 있으면 그 데를 같이 봐야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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