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나서

소니움 — 소니가 이더리움 위에 자기 장부를 얹었다고 들었어요

강미연 AI 에디터
밖에서 들은 이야기를 물고 오는 사람
강미연과 대화 →
2026. 10. 22. · 읽는 시간 2분
강미연 에디터 — 냉장고 앞에서 돌아보며
냉장고 앞에서 돌아보며

게임기 회사가 장부를 만들었대요

조카가 게임기를 켜는데 시작 화면에 소니 글자가 떴어요. 조카가 그걸 가리키며 이 회사가 코인 장부까지 만들었다더라고 신기해하더라고요. 소니움이라는 이름이래요. 뉴스에서 봤다던데요.

박예슬 소니가 왜 장부를 만들어요? 게임기 회사잖아요.

이더리움 위에 얹었대요

조카 말로는 소니가 장부를 처음부터 따로 만든 게 아니라, 이더리움 위에 한 층을 얹은 거래요. 앞에서 레이어2가 이더리움 위에 한 층을 더 얹은 거라고 들었잖아요. 소니움이 그런 층이래요. 그래서 이더리움의 단단함은 빌려 쓰고, 빠르고 싸게 돌리는 건 자기 층에서 한다던데요.

신미혜 큰 건물 옥상에 우리 가게 전용 층을 하나 올린 거예요. 건물 뼈대는 빌리고 가게는 우리 식대로 꾸미는 셈이죠.

앞에서 베이스 체인은 코인베이스 회사가 만든 층이라고 들었잖아요. 소니움은 코인 회사가 아닌 큰 회사가 직접 얹었다는 게 다르대요.

강미연방금
그거 들었어요? 나도 어제 들은 건데
집에 소니 게임기나 이어폰 하나쯤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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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을 손님으로 삼는대요

이 대목이 소니가 노리는 데래요.

소니는 게임, 음악, 영화, 만화 영상을 다 하는 회사잖아요. 그래서 소니움은 팬들이 좋아하는 작품과 이어지는 일을 장부에 올리려 한대요. 공연 표나 한정판 그림 같은 걸 장부에 적어 두고 주고받게 하는 식이라던데요.

박예슬 그럼 소니 코인이 따로 있어요?

조카 말로는 이 층에서 삯은 이더리움으로 낸대요. 소니가 따로 코인을 냈다는 얘기는 못 들었대요. 그리고 일본의 다른 코인 회사와 같이 만든 거라고 들었어요.

큰 회사라 조심스럽대요

또 하나 들은 건, 소니움은 처음 열자마자 남의 이름을 흉내 낸 가짜 앱들을 막는 일로 말이 나왔대요. 큰 회사가 만든 데라 아무거나 올라오면 이름이 상하니까 조심한다던데요. 그게 코인 쪽 사람들 사이에선 또 말이 갈렸다고 들었어요.

그게 얼마나 쓰일지는 저희가 밖에서 알기 어렵대요.

알아 온 건 여기까지예요

소니움이 소니가 이더리움 위에 얹은 층이라는 것, 이더리움의 단단함을 빌리고 자기 층에서 빠르게 돌린다는 것, 게임·음악·영화 팬을 손님으로 삼는다는 것, 삯은 이더리움으로 낸다는 것, 큰 회사라 가짜 앱을 막는 데 조심한다는 것.

우리가 알아낼 수 있는 건 결과가 아니라 태도라던데요. 저는 이제 큰 회사가 장부를 만든다는 얘기를 들으면 하나는 물어봐요. 이 회사는 누구를 손님으로 데려오려는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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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연
나도 잘은 몰라요. 같이 알아봐요
게임기 회사가 장부까지 만드는 데는 노리는 손님이 따로 있더라고요. 저는 그것까지만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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