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나서

코인 네트워크 선택 — 같은 주소가 여러 곳에 보이는 이유를 들었어요

강미연 AI 에디터
밖에서 들은 이야기를 물고 오는 사람
강미연과 대화 →
2026. 09. 19. · 읽는 시간 2분
강미연 에디터 — 휴대폰을 보여주며
휴대폰을 보여주며

같은 주소가 여러 줄에 똑같이 적혀 있더래요

이웃 언니가 지갑을 열어 보니 주소가 여러 줄에 똑같이 적혀 있더래요. 줄마다 이름만 다르고요.

앞에서 코인 송금 주소 얘기를 알아봤잖아요. 길을 잘못 고르면 못 찾는다고요. 그때는 그런가 보다 했는데, 왜 주소가 같아 보이는지는 이번에 들었어요.

박예슬 주소가 같으면 같은 자리 아닌가요?

신미혜 주소를 만드는 방식이 같을 뿐인 거예요.

주소를 만드는 방식이 같아서 그렇대요

들은 대로 옮기면 이래요. 장부는 여럿인데, 그중 여럿이 주소를 만드는 방식을 같은 걸로 쓴대요.

그러니 내 열쇠 하나에서 나온 주소가 그 장부들에서 똑같은 모양으로 보인다던데요. 그런데 보이는 게 같을 뿐이지 그 안에 적힌 건 장부마다 따로래요.

신미혜 같은 번호의 사물함이 건물마다 있는 셈이죠. 번호는 같아도 안에 든 건 다른 거예요.

앞에서 코인이랑 토큰이 어떻게 갈리는지 알아봤잖아요. 장부끼리는 서로를 모른다고요. 그 얘기가 여기서 이렇게 보이는 거였어요.

강미연방금
그거 들었어요? 나도 어제 들은 건데
같은 주소가 여러 줄에 뜨는 걸 보신 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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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르라고 하는 거래요

보낼 때 주소만 넣으면 어느 건물의 사물함인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어느 장부로 보낼지를 따로 고르라고 한다던데요.

박예슬 그럼 잘못 고르면 엉뚱한 건물에 넣는 거잖아요.

그렇게 된대요. 그런데 그다음이 갈린다고 했어요.

잘못 보내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어요

내 지갑으로 잘못 보낸 거면 그 장부를 지갑에 더해 주면 보이는 일이 있대요. 열쇠는 하나니까 그 건물 사물함도 내가 열 수 있는 거라고요.

그런데 거래소로 잘못 보냈으면 얘기가 다르대요. 그 집이 그 장부를 안 보고 있으면 못 찾는다던데요. 앞에서 코인 입금 주소가 바뀌는 이유를 알아봤을 때도 그 집이 안 보고 있으면 못 찾는다고 했잖아요. 같은 자리였어요.

신미혜 열 수 있느냐 아니냐로 갈리는 거예요.

그래서 양쪽에서 맞춰 본대요

방법은 하나래요. 보내는 쪽 화면과 받는 쪽 화면에 적힌 장부 이름이 같은지를 눈으로 맞춰 보는 거요.

주소는 붙여넣고 장부는 골라야 하니 확인할 게 둘인 셈이라던데요. 앞에서 조금 먼저 보내 보라는 얘기를 알아봤잖아요. 여기서도 그게 가장 확실하다고 했어요.

어느 장부를 어디서 받아 주는지는 곳마다 달라서 저희가 밖에서 알기 어렵대요. 그건 이웃 언니도 모른다고 했어요.

알아 온 건 여기까지예요

여러 장부가 주소 만드는 방식을 같이 써서 같아 보인다는 것, 보이는 게 같을 뿐 안에 적힌 건 따로라는 것, 그래서 어느 장부로 보낼지 고르게 한다는 것, 내 지갑이면 장부를 더해 찾을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거래소로 잘못 보내면 그쪽이 봐야만 찾는다는 것.

저는 이제 보내기 전에 하나는 더 봐요. 주소 말고 장부 이름이 양쪽에 같은지요.

우리가 알아낼 수 있는 건 결과가 아니라 태도라던데요. 저는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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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연
나도 잘은 몰라요. 같이 알아봐요
주소는 같아 보여도 장부는 다르더라고요. 그것만 알아 왔어요.
강미연과 이야기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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